‘어벤져스2’ 측 “배우기자회견? 논의된 적 없다”

입력 2014-03-12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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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측 “기자회견? 논의된 적 없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측이 서울 촬영을 앞두고 배우들이 기자회견을 갖는다는 보도 내용에 강력하게 부인했다.

‘어벤져스2’ 측은 12일 동아닷컴에 “기자회견을 갖는다는 소식은 금시초문이다”며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측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촬영할 계획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3월 1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안전과장이 주재한 실무자 회의를 열어 ‘어벤져스2’ 촬영 장소에 대한 교통 통제 및 제작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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