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밤이 되면 사라지는 북한…왜?’

입력 2014-03-12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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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NASA.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NASA.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NASA 측은 최근 ‘검은 구슬 지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양이 비치지 않는 지구를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중심으로 주변의 야경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은 2012년에 촬영된 이미지들을 합성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환하게 빛나는 한반도의 남쪽 지역과 달리 북쪽은 불이 거의 켜지지 않아 아예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한편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밤이 되면 사라지는 북한?”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놀라워”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지역별 빈부격차가 확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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