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 ‘우아한 여배우의 일상’

입력 2014-03-13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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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해 ‘집으로 가는 길’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여왕의 귀환을 알린 전도연이 오랜만에 광고 촬영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에코 프레스티지 콘셉트의 ‘에몬스가구’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2008년을 시작으로 전도연은 올해로 6년 연속 모델로서 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한 번 브랜드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갔다.

에코 프레스티지는 친환경을 뜻하는 Eco와 명품을 뜻하는 Prestige의 합성어로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품격 있는 가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도연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여배우로서의 ‘기품 있는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광고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전도연은 한층 더 어려진 동안 외모와 우아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으며, 촬영 내내 부드러운 미소와 온화한 카리스마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해 나갔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탑 여배우로 늘 한결 같은 모습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브랜드와 함께 해올 수 있었던 큰 이유”라고 전했다.

이날 촬영한 ‘에몬스가구’ TV CF는 11일부터 온에어 중이다.



한편 영화 ‘협녀:칼의 기억’ 촬영을 끝마친 전도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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