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기회 준다면 어떠한 지탄도 받을 것"

입력 2014-03-13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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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소리가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함께 복귀계기 등을 밝혔다.

옥소리는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을 한 사실을 밝히고 복귀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옥소리는 "복귀기사가 나간 후 인터넷 반응을 봤느냐"는 질문에 "복귀를 반대하는 의견도 있고 해도 괜찮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더라. 다 내 잘못이기 때문에 내게 기회만 온다면 어떤 지탄도 달게 받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옥소리는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과 더불어 두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진행하고 7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으나 최근 연기 복귀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옥소리 인터뷰, SBS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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