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포스터. 사진제공|KBS
레이앤모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조출연자 경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특정 보조출연업체와 계약하여 지난해 11월분까지 서로 이견 없이 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했다”면서도 “12월분과 1월분은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의 중에 있는 사항으로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연기자와 스태프들의 출연료 지급과 관련해서는 “드라마 제작시 연기자 및 스태프들과는 개별 계약을 해서 선지급 또는 후지급, 분할지급 등 형태가 각기 다르다”며 “이 과정에서 지급일에 대한 일부 이견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 부분도 상호협의 하에 이견을 최소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사는 “이번 논란이 벌어져 우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절대 미지급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