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섹스 리스트 파문… “톱스타들 나와 성관계”

입력 2014-03-13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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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의 섹스 파트너 명단에 브루스 윌리스 등 톱스타의 이름도 적혀 있어 충격을 안겼다.

12일(현지시간) 한 미국잡지는 배우 린제이 로한이 그동안 상대한 36명의 성관계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은 린제이 로한이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만취 상태로 직접 작성해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에는 그룹 마룬파이브 보컬 애덤 리바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 잭 에프론,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데라마 등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개된 자료에서 지워진 이름들도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잡지는 “린제이 로한이 이 명단을 자신이 정복한 남자 몰록으로 여긴다”는 측근의 말을 덧붙였다.

사진|페레즈 힐튼 닷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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