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 ‘우아한 거짓말’과 박빙 승부

입력 2014-03-14 0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몬스터’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몬스터’는 개봉 당일(13일) 468개의 상영관에서 6만 94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몬스터’와 같이 개봉한 ‘우아한 거짓말’이 5만 4213명을 불러모았다. 3위에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300: 제국의 부활’이 4만 64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2만 5588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뒤이어 ‘논스톤’, ‘노예 12년’, ‘수상한 그녀’ 등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그중 ‘수상한 그녀’는 이날 10만 18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849만 9350명을 기록해 850만 관객 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 밖에는 ‘원 챈스’, ‘폼페이: 최후의 날’, ‘겨울왕국’, ‘엔들리스 러브’가 순위권 안에 들었다.

사진|포스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