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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몬스터’는 개봉 당일(13일) 468개의 상영관에서 6만 94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몬스터’와 같이 개봉한 ‘우아한 거짓말’이 5만 4213명을 불러모았다. 3위에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300: 제국의 부활’이 4만 64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2만 5588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뒤이어 ‘논스톤’, ‘노예 12년’, ‘수상한 그녀’ 등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그중 ‘수상한 그녀’는 이날 10만 18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849만 9350명을 기록해 850만 관객 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 밖에는 ‘원 챈스’, ‘폼페이: 최후의 날’, ‘겨울왕국’, ‘엔들리스 러브’가 순위권 안에 들었다.
사진|포스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