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YG영입설, “SM이 강호동, 신동엽 영입하자 YG는 유느님?”

입력 2014-03-1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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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유재석의 YG영입설이 돌아 화제다.

14일 한 매체는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방송인 유재석을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날 YG의 한 관계자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서로 한번도 만난 적 없다”고 유재석 YG영입설을 부인했다.

YG는 싸이, 빅뱅, 투애니원, 세븐,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뮤지션, 위너를 소속 가수로 품고 있는 거대 연예 기획사다. 그러나 최근 차승원, 최지우, 구혜선, 유인나 등 톱배우들을 영입하면서 음악 외의 영역으로도 확장을 꾀했다.

때문에 이번 유재석 영입설은 ‘YG가 예능까지 노린 것 아니냐’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또 SM이 지난 2012년 SM C&C에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등 예능인들을 영입한 사실은 ‘YG가 그에 맞춰 유재석을 영입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 YG 측은 영입설을 부인한 가운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유재석을 향해 집중되고 있다.

유재석 YG영입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YG영입설, 유재석까지 들어가면 장난 아니겠다” “유재석 YG영입설, 빅뱅과 친하더니 한솥밥 먹는건가” “유재석 YG영입설, YG가 아니라는데 어디서 이런 소문이 도는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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