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예쁘지만 이슬비는…”

입력 2014-03-14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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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이슬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26)이 컬링 대표팀 이슬비(26)와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19)를 언급했다.

이승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선수촌 내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이승훈은 그레이시 골드가 언급되자 “숙소에서 모태범과 그레이시 골드의 경기를 봤는데, 그 선수는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이어 “이슬비 등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레이시 골드 이슬비 다 예쁜데”, “이승훈, 이슬비보다 그레이시 골드?”, “이승훈, 이슬비랑 동갑이었어?”,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랑 나이 차 꽤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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