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드래곤 통화, 목소리 듣는 것도 수줍은 ‘부끄럼쟁이’

입력 2014-03-14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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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드래곤 통화’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통화를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하루는 시리얼을 먹다가 타블로에게 “이 과자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지드래곤에게 전화해 “빨간색, 초록색 들어있는 과자 먹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타블로는 이어 하루에게 직접 이야기 해보라며 전화기를 건넸지만, 하루는 부끄러운 듯 귀를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는 지난 9일 방송에서도 빅뱅 콘서트 대기실을 방문해 지드래곤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과연 통화는 했을까?”, “하루 지드래곤 통화, 수줍음 없어보이던 하루가?”, “하루 지드래곤 통화, 지드래곤 멋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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