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도 반한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와의 친분도?

입력 2014-03-14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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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해투3'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선수가 미국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이승훈 레이먼킴 윤형빈 황광희 하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소치 올림픽에서 미모를 뽐낸 미국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고, 이승훈은 갑자기 말을 더듬더니 “저는 그 경기를 숙소에서 모태범 선수와 같이 봤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더라” 며 사심을 고백했다.

한편 그레이시 골드는 미국 국적으로, 올해 19세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그는 김연아와의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김연아의 열성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방송 후 누리꾼들은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느낌 괜찮은데?”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영어는 좀 하나?”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이승훈남이잖아” “이승훈 그레이시골드 진짜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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