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박수진, 데뷔싱글내고 프로무대 ‘노크’

입력 2014-03-14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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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3’ 준우승자 박수진이 14일 첫 싱글 ‘내 얘기야’를 발표하고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박수진의 데뷔 싱글 ‘내 얘기야’는 유명 프로듀서이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용감한형제와 프로듀서 별들의전쟁, 미쓰리의 공동작품이다. 전형적인 발라드에서 벗어나 한국형 R&B 발라드 스타일로 평가 받고 있다.

피아노 선율이 곡 전반에 흐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박수진의 여린 감성,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으로 터지는 파워보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박수진은 작년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준우승한 후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체결하고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깊이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수 연습생 신분으로 2월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창력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박수진은 14일 데뷔곡 ‘내 얘기와’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내 얘기야’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성균, 강한나, 지승현이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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