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선생님 “작은 차이가 있다”

입력 2014-03-16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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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선생님 “작은 차이가 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반에 20명 쌍둥이'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아이들로, 총 10쌍 20명의 쌍둥이가 한 반에 함께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 편의를 위해 아이들을 일부러 한 반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임교사인 쉬 페이씨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었다"면서도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가 생기고 있긴하다”고 전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에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약간 징그럽겠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어떻게 한 학년에 저리 쌍둥이가 많지?", "한 반에 20명 쌍둥이, 멘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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