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을 눈앞에 둔 저스틴 마스터슨(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가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마스터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컵스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마스터슨은 시카고 컵스 타선을 상대로 볼넷 없이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했다. 탈삼진은 무려 8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2승째.
이로써 마스터슨은 지난달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부터 이날까지 시범경기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을 따내는 한편 13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FA가 되는 마스터슨은 앞서 지난 달 클리블랜드와 1년간 976만 달러(약 105억 원)에 연봉 조정 3년차 협상을 마무리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마스터슨이 FA 시장에 나온다면 총액 1억 달러(1072억 원) 규모의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자메이카 출신의 마스터슨은 지난 200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다.
이후 지난 2008년 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09년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2011년 12승을 올렸고, 이후 3년 연속 두 자리 승리를 따냈다.
또한 지난해에는 32경기(29선발)에 등판해 193이닝을 던지며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에이스 역할을 다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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