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소치 노메달 아쉬움 달래

입력 2014-03-17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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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사진=대한체육회 트위터.

‘남자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동아닷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노 메달’ 수모를 겪었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5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하며 체면을 차렸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5000m 계주에서 6분52초65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세영(21·단국대), 이한빈(26·성남시청), 신다운(21·서울시청), 김윤재(24·성남시청)로 이뤄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계주 은메달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얻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에 대한체육회 역시 트위터를 통해 “세계선수권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로 시즌을 마무리한 남자 쇼트트랙 팀,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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