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 바르셀로나 역대 득점 1위 등극

입력 2014-03-17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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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시 해트트릭’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27)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FC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메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3-14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의 2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메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371골로 구단 역사상 최다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FC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메시의 371골은 정규 리그 344골, 친선 경기 27골로 이뤄져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3골을 기록한 메시 외에도 전반 22분 알렉시스 산체스, 전반 34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후반 33분 크리스티안 테요, 후반 추가시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골에 힘입어 7-0으로 크게 이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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