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사람 사는 곳 맞아? 내부 들여다보니…

입력 2014-03-17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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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최근 인터넷 상에서 최악의 기숙사 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번듯한 외관의 기숙사 건물이 그 내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 건물 내부는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났고, 벽은 곰팡이로 뒤덮여 있다.

또 이 기숙사 식당에서는 치킨, 소시지, 감자 등의 음식을 제공하지만 메뉴는 거의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숙사는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했으며 1200 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매달 약 8만 원씩 내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기숙사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일부 학생들이 건물 내부를 촬영, 인터넷에 공개했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심하네”, “최악의 기숙사, 학생들이 불쌍해”, “최악의 기숙사, 얼마나 싸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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