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소녀시대 윤아(25)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28)와의 데이트 내용에 대해 ‘오프 더 레코드’ 캠프에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함께 출연해 수영-정경호, 윤아-이승기 커플의 열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이경규는 이날 윤아와 이승기와의 데이트 당시 찍혔던 파파라치 사진들을 언급하며 “편의점도 편하게 못 간다던데, 같이 영화는 보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윤아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그건 나중에 ‘오프 더 레코드’ 캠프를 가면 설명 드리겠다”고 웃어넘겼다. ‘오프 더 레코드’란 기록에 남기지 않는 비공식 발언이라는 뜻이다.
윤아가 대답을 유보하겠다고 하자 이경규는 “다음주에 이승기가 나온다. 그때 물어보겠다. 차에서 뭘 했는지 알아낼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가 오프 더 레코드로 대응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들의 사생활도 존중해주고 싶네요”, “다음주에 진짜 이승기 나오나?”,“그래도 나와서 공개하는 용기가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