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또다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고발 당해

입력 2014-03-18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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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가 또다시 경찰에 고발당했다.

한 매체는 17일 에이미가 최근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를 고발한 사람은 그의 성형 수술을 담당한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사 최모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병원 여직원 김모 씨. 에이미가 최 씨에게 프로포폴을 맞았다고 말한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에이미와 최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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