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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22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정준하 씨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 씨는 그동안 ‘SNL 코리아’에서 섭외하고 싶었던 인물”이라며 “‘SNL 코리아’에서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편에는 호스트인 정준하 씨 외에도 깜짝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출연을 놓고 혐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SNL 코리아’는 올해 40주년을 맞는 미국 NBC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지난 2011년 12월 첫 방송됐다. 이어 지난 달까지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1일 다섯 번째 시즌을 선보였다.
첫회는 크루 특집으로 꾸며졌고, 2회와 3회 호스트로는 박성웅과 박지윤이 출연했다. 이어 정준하가 4회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Y-STAR ‘식신로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