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혼심경 “술만 마시고 토해 당시 54kg까지 빠졌다”

입력 2014-03-18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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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혼심경’

허지웅, 이혼심경 “술만 마시고 토해 당시 54kg까지 빠졌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이혼을 언급했다.

허지웅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이혼할 당시 몸무게가 54kg까지 빠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화정은 허지웅의 체형에 대해 “원래 마른 편이었나. 아니면 힘을 써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에 허지웅은 “원래 마른 편이었는데 2~3년 전 54kg까지 빠졌다. 지금은 다시 찌워 괜찮아졌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다시 “당시 왜 그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고 물었다. 허지웅은 “이혼했기 때문”이라며 “당시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밥을 못 먹고 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이혼 사유에 대해 “뚜렷하게 잘못한 것이 아니었다. 나와 사는 것은 글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혼통보를 받았다”며 “막판에 수습하려 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허지웅 이혼심경’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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