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핑크색 불빛만 보였다” 사연은?

입력 2014-03-18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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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사진출처|방송캡처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걸그룹 소녀시대가 과거 보이콧 경험을 들려줬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데뷔 초 겪었던 보이콧 경험을 밝혔다.

윤아는 “1집 ‘다시 만난 세계’ 활동 당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섰는데, 남자 그룹 팬들이 10분 동안 보이콧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박수도 환호도 없이 컴컴한 객석을 보며 무대를 시작했다. 우리 팬들인 핑크색 불빛만 보였다”고 덧붙였다.

일명 ‘텐미닛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소녀시대 팬덤과 남자 그룹 팬덤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그런 일도”,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당황했을듯”,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상처받았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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