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출시…“안드로이드 휴대폰 우선 시행”

입력 2014-03-1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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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모바일 연동 앱인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제 이용자들은 리니지를 PC에서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리니지 모바일은 PC버전의 리니지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모바일에서만 특화된 새로운 콘텐츠를 담고있다. 이용자들은 PC버전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 간 데이터가 연동되므로 게임에서 얻은 보상이나 헤택을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헤이스트’ 앱을 다운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아직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기반이 아닌 폰에선 서비스되지 않는다.

엔씨소프트는 26일 공개 서비스 실시에 맞춰 ‘모바일로 잠 못드는 7일 야화’ 행사를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오는 26일 ‘리니지 모바일-헤이스트’ 앱 출시와 동시에 LTE 게임전용 ‘리니지 모바일 정액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LTE고객은 리니지 모바일 정액제를 가입하면 월 3000원에 모바일 리니지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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