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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찾아간 예체능 태권도단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강은 우월한 다리길이와 격파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겨루기에 앞서 호구와 보호장비를 착용했다. 그 과정에서 줄리엔강은 보호대가 어디까지 내려가야 하냐고 물었고 김연우는 “난 보호대가 모자라. 정강이가 길어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흰띠인 줄리엔강은 7장을 깬 유단자 호야보다 3장을 더 깨 10장을 격파하는 진기록을 보여줬다.
‘예체능 줄리엔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줄리엔강, 외국인인데 태권도를 저렇게 잘해?” “예체능 줄리엔강, 다리 엄청 길다” “예체능 줄리엔강, 10장 격파하는데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예체능’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