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M 두번째 라틴앨범 발표, 칸초네 3곡 포함

입력 2014-03-19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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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M의 두 번째 라틴앨범 ‘LatinaM2’가 발매됐다.

지난 11일 나M은 4년만의 앨범 ‘LatinaM2’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2007년 ‘LatinaM’, 2010년에 발매한 창작앨범 ‘I am 나M’에 이은 4년 만의 앨범으로 7년 전 발매했던 ‘LatinaM’의 연장 선상에 있는 앨범이다.

전작이 오롯이 라틴음악만 담았다면 이번 음반에는 ‘Sinno me moro’, ‘Non ho l'eta’ 등의 칸초네가 3곡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에도 나M의 보컬에 튠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나M의 좀 더 거칠고 원초적인 목소리를 다시금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월드뮤직 가수 나M은 플라멩꼬(Flamenco) 깐타오라(Cantaora)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라틴음악과 샹송, 칸초네, 플라멩꼬를 모두 들려줄 수 있는 가수다. 게

한편 오는 6월에는 ‘LatinaM2’를 위한 나M의 앨범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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