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박은혜 “박미선이 하는 프로그램들 욕심 나”

입력 2014-03-19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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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진행을 맡은 배우 박은혜가 MC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18일 서울시 광화문 채널A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이제 만나러 갑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박미선 선배 같은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MC로서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라이벌이라기보다 닮고 싶은 선배가 있다”며 “박미선 선배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 선배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만큼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은혜의 먹거리 X파일’, ‘박은혜의 쾌도난마’ 같은 프로그램도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은혜가 새롭게 합류한 종합편성채널의 최장수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최근 새로운 MC로 박은혜를 영입해 지난 9일 시청률 4.10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방송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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