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하얀 청새치, 독특한 외형 ‘돌연변이인가?’

입력 2014-03-1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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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하얀 청새치’

온몸이 하얀 청새치가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외신들은 미국 뉴욕 출신 낚시꾼 카렌 위버 씨가 코스타리카 로스 수에뇨스에서 약 32km 떨어진 바다에서 무게 167kg의 청새치를 낚으려다 실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학계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청새치에 대해 알비노(albino)보다는 루시스틱(Leucistic)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스틱이란 전체적인 색소 결핍이 아닌 부분적 색소결핍으로 색소세포가 거의 없는 알비노와 달리 약간의 색소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몸이 하얀 청새치, 희한하네”, “온몸이 하얀 청새치, 독특하게 생겼네”, “온몸이 하얀 청새치,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몸이 하얀 청새치’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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