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임지연 파격 베드신 예고 "관능의 법칙 보다 더 야해?"

입력 2014-03-19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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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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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간중독' 에서 송승헌과 19금 멜로를 선보인 신인배우 임지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화 '인간중독' 스틸컷에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격정적인 키스신 장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송승헌의 19금 멜로로 화제를 모은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송승헌(김진평 역)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으로 분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 단편영화 '재난영화', '9월이 지나면' 등에 출연했다. 임지연은 상업영화 첫 데뷔작으로 노출 수위가 높은 '인간중독'을 선택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특히 임지연은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오디션을 통해 직접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임지연 연기 기대된다", "인간중독, 관능의 법칙 어느 영화가 더 야해?", "관능의 법칙 이어 인간중독까지 19금 멜로 풍성", "관능의 법칙보다 인간중독이 더 재미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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