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진튀양난, 2관왕 등극…“레시피도 간단해!”

입력 2014-03-2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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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진튀양난’ (출처=KBS2 ‘해피투게더3’)

‘데니안 진튀양난’

가수 데니안(37)이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신메뉴 ‘진튀양난’을 내놓아 사상 3번째로 2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데니안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오래된 진미채를 활용한 튀김 요리를 선보였다.

‘진튀양난’은 조리법이 간단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양념이 안 된 하얀 진미채를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든다. 이후 튀김가루에 살짝 묻혀 튀겨주면 완성된다. 또 고추장 양념이 된 진미채는 튀김반죽을 묻혀 가볍게 튀기면 된다. 데니안은 “내가 개발한 건 아니고 식당에서 보고 응용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술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좋은 것 같다”, “버터를 바른 고소한 맛이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콘빙수’로 야간매점 메뉴에 이름을 올렸던 데니안은 지성, 레이먼킴에 이어 세 번째로 2관왕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 진튀양난’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자다가 못참고 치킨 시킴”,“저런 기막힌 음식 개발하는 게 더 신기하다”, “데니안 요리 실력도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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