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라 임팔라 국내 출시 추진…말리부 디젤 돌풍 잇는다

입력 2014-03-21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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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미국 경찰차로 잘 알려진 쉐보레 임팔라가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말리부 디젤에 이어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국내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쉐보레 임팔라 2014년 형은 그랜저HG 크기의 준대형 세단. 미국내 가격은 2만6860달러에서 3만5905달러선으로 국내에 출시될 경우 3000만원대 중반에서 4000만원선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말리부 디젤처럼 가격을 공격적으로 책정할 경우, 현대차 그랜저HG, 기아차 K7 등과 정면 대결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 쉐보레 임팔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코텍 2.4리터와 2.5리터, 3.6리터 V6 등 총 3가지 엔진이 장착하고 있다. 엔진들은 각각 182마력, 195마력, 304마력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미국 기준 고속도로에서 14.8km 수준이다.

'쉐보레 임팔라 국내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쉐보레 임팔라 가격 경쟁력 있을까" , "쉐보레 임팔라 가격이 중요해", "쉐보레 임팔라 연비는? 궁금하다", "쉐보레 임팔라 튼튼한 차의 대명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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