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게릴라 데이트’ 참여… 강남역 일대 구름 인파

배우 장혁이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했다.

21일 오후 각종 SNS에는 강남역 일대에서 장혁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장혁은 이날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CGV 앞에서 리포터 김생민과 ‘게릴라 데이트’를 했다. 장혁의 등장에 현장에는 수많은 시민이 몰렸고, 그는 시민들에게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쑥스러워했다.

이번 ‘게릴라 데이트’는 내달 10일 개봉하는 영화 ‘가시’와 관련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혁은 한동안 연기보다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에 집중해 왔다. 이후 그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장혁은 최근 18년간 몸담고 있던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해 ‘의리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이번 ‘게릴라 데이트’ 녹화분은 22일 밤 09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고국진PD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