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맞아? ‘광녀’ 파격 변신

입력 2014-03-2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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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사진출처 | KBS 2TV


개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3일 첫 선보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건의 전말’은 형사들이 범인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다.

김지민은 머리 풀어헤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 “또 죽일거에요”라고 말해 수사 중인 형사 박영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지민은 곧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 거예요”라고 말장난 개그를 하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 돈을 노린 범행이 아닐까 추리하는 박영진에게 김지민은 “매일 같이 80억 썼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를 들은 박영진이 추궁하자, 김지민은 “팥 씹었었어요. 콩 말고 팥 씹었었어요”라며 “말 좀 한 번에 알아먹어요”라고 말해 그를 허탈하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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