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MBC ‘개과천선’으로 2년만에 안방복귀

입력 2014-03-24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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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민영.동아닷컴DB

연기자 박민영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박민영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가제) 출연을 확정짓고, 2012년 드라마 ‘닥터 진’ 이후 2년 만에 복귀한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

극중 박민영은 2류 로스쿨 출신의 이지윤 역으로, 차영무(김상중)가 운영하는 로펌의 인턴으로 일하면서 김석주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지윤은 우직함과 대책 없이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자신의 능력으로는 변호사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법과 정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는 당찬 인물이다.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4월 중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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