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무덤’ 김소은 “내 이상형은 강하늘”

입력 2014-03-25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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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무덤’ 김소은 “내 이상형은 강하늘”

강하늘, 김소은, 박두신, 한혜린 등 대한민국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영화 ‘소녀무덤’의 주연 배우 강하늘 김소은의 깜짝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소녀무덤’에서 귀신을 보는 소년 ‘인수’ 역을 맡은 강하늘과 과거를 기억 못하고 학교 주변을 맴도는 베일에 쌓인 소녀귀신 ‘세희’ 역을 맡은 김소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기인만큼 끈끈한 호흡을 보여 눈길을 끈다.

서로에 대해 “대학 동기이고 워낙 친해서 호흡은 걱정을 안했다”, “같이 맞춰가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고 참 고맙다”는 전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강하늘은 “여태껏 작업한 여배우들 중 가장 새침떼기”라고 말했고 김소은은 “평소 부드러운 남성미가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강하늘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무덤’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특별한 우정을 나누던 중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학교 친구들의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그리고 소녀 귀신에 관한 얽힌 감성 공포물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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