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김진희(민아)가 이보영(수현) 남편의 불륜녀였음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자신의 후배 김진희와 남편 김태우(지훈)가 불륜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이보영은 과거 김진희가 낙태수술 후 “그 자식한테 지금 내 고통 꼭 그대로 갚아줄 거에요”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김진희를 김유빈(샛별)의 유괴범으로 확신했다.
그러나 앞서 이보영은 김유빈을 믿을만한 후배라고 생각했던 김진희에게 맡겨둔 상황. 이에 김유빈이 자신의 손목을 거칠게 잡아끄는 김진희를 뿌리치고 도망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방송이 끝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과연 김진희가 김유빈 유괴의 진범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의 선물-14일’ 김진희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김진희가 불륜녀였다니” “이번엔 정말 진범이 나올까” “김진희가 설마 아이를 죽였을까” “다음 회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