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방송 1주년 맞아 진해 군항제 참가

입력 2014-03-2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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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가 방송 1주년을 맞아 ‘2014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5일 MBC 측은 “‘진짜사나이’ 출연자들이 참가를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육군 군악의장대에 소속된다”며 “충남 계룡대에서 제식을 전수 받고 군악기를 연주하는 등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군 복무 시절 의장대를 전역한 박건형은 동기들 사이에서 ‘칼제식’ ‘각건형’이라고 불려 행사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기대를 받고 있다. 부상으로 가장 늦게 합류한 천정명도 전직 조교다운 ‘각 잡힌’ 제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4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은 4월3일~4일 이틀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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