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스포츠코리아
tvN이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 코리아)에 작가로 합류한 강유미와 안용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강유미 씨가 ‘SNL’ 미국판의 굉장한 팬이라고 한다. 그래서 직접 본인이 제작진을 찾아 작가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부터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유미가 필력이 좋고 무대 경험이 많아 제작진이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집어내는 능력이 있다. 아이디어 역시 무궁무진해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생방송 콩트 출연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2년 KBS prime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혔다.
한편,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대단한데”,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SNL코리아 찾아봐야겠네”,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별에서 온 그놈 재밌게 봤었는데 강유미 작품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