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연봉 "억대연봉, 임요환 이후 두번째"

입력 2014-03-25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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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연봉'

전 프로 게이머 홍진호가 억대연봉을 받았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홍진호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프로 게이머 시절 받았던 우승 상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홍진호는 "억대연봉은 내가 처음이 아니다. 임요환에 이어 두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도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우승상금이 억대를 넘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진호는 “대기업 팀에 있을 때는 인센티브가 있었다. 그런데 준우승은 인센티브가 없다. 그때 우승을 많이 했으면 떼부자 됐을텐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홍진호의 연봉발언에 "홍진호, 우승만 많이 했으면" "홍진호 준우승 안타깝다" "홍진호 억대연봉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진호, KBS2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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