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자책골’ 아스날, 스완지 시티와 2-2 무승부

입력 2014-03-26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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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이 종료 직전 통한의 자책골을 내주며 스완지 시티와 승부를 내지 못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2013-14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결국 승점 1점을 따내는데 그친 4위 아스날은 3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또한 5위 에버턴과의 승점 차는 6점으로 줄었다.

이날 아스날은 전반 11분 스완지 시티의 윌프레드 보니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28분과 29분 포돌스키와 지루의 연속 골로 경기를 2-1로 뒤집으며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후반 45분 플라미니의 자책골로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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