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 “먹음직스러운 지도네”

입력 2014-03-26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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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 온라인 게시판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게시판에는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는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케이틀린 레빈(Caitlin levin)의 작품으로, 여러 나라의 지도를 각 나라가 대표하는 음식으로 만든 지도가 담겨 있다.

아프리카는 각종 과일을, 중국은 국수, 미국은 옥수수를 주로 사용해 지도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뉴질랜드는 키위, 영국은 비스킷, 프랑스는 치즈, 이탈리아는 토마토 등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이용해 재치 있는 지도를 완성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음식 문화, 세계 지리를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가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일종의 예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음식으로 만든 세계 지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도가 참 먹음직스럽다”,“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한국은 안보이네요”,“우리나라는 김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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