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선한 관찰 형식 프로그램 될 것…“왜?”

입력 2014-03-26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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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출처= SBS 예고 화면 캡처)

‘룸메이트’

‘룸메이트’의 출연 멤버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26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룸메이트’에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와 걸그룹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그룹 엑소 찬열, 가수 신성우, 개그맨 조세호, 파이터 송가연, 모델 이소라 등이 출연을 확정짓거나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 집에서 살면 어떤 에피소드가 등장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낳고 있다.

‘K팝스타3’ 후속으로 방송되는 ‘름메이트’는 내달 20일 첫 방송되며, 오는 27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특히‘강심장’의 박상혁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박상혁 PD는 “아직 방송 전이지만 방송 후에는 ‘룸메이트’를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 집에 연예인들이 함께 사는 형식은 오래된 포맷이지만 같이 방을 쓰는 사람과의 관계에 주목하는 것은 ‘룸메이트’가 처음이며 다른 관찰 형식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룸메이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구성원들 눈에 띄네”,“신기한 조합이네”,“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라 더 재밌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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