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별그대’가 수현오빠와 나를 가로막았네!”

입력 2014-03-2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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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상정 인스타그램

출처= 공상정 인스타그램

‘공상정’

쇼트트랙 선수 공상정이 김우빈과 심석희의 만남 소식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공상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나도. 나 김수현 짱 오래 좋아했는데..차강진 아역 때부터 좋아했는데. 김수현 오빠 넌 왜케 대세인 거니. 왜 하필 이때 ‘별그대’를 찍어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심석희가 김우빈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심석희 선수가 평소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의 팬이며, 이상형이라고 언급해 김우빈 본인도 고맙게 생각했다”며 “올림픽이 끝난 후 김우빈이 직접 심석희 선수에게 연락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일식집에서 만난 김우빈과 심석희는 철저한 보안 속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셀카를 함께 찍거나 헤어지기 전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공상정’질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이 대세남이긴 하지”, “수현이 말고 오빠는 어떻니?”, “차강진 아역부터라니, 진짜 팬이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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