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수요일의 유령’인가? …또 이유없이 검색어 점령

입력 2014-03-26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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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사타구니

'최재훈 사타구니'

26일 오후 가수 최재훈이 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최재훈이 화제가 되는 건 특별한 이유없이 '수요일의 유령'처럼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갖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다.

한 누리꾼에 따르면 오바마가 2008년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던 날 최재훈은 오바마를 제치고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당시 최재훈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을 읽던 중 ‘최재훈 사타구니’라는 단어가 나오게 됐고, 이후 관련된 말만 나오면 항상 검색어 1위를 하게 됐다는 것.

누리꾼들은 “최재훈 사타구니 좀 지겹다”, “최재훈 사타구니 대체 몇 년째냐”, “최재훈 사타구니… 당시 진짜 웃겼다”, “최재훈 사타구니 진부해”, “최재훈 사타구니…나름 가수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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