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아스코’로 아티스트들에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입력 2014-03-27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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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아트스타 코리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열린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MC 정려원과 송경아 그리고 심사위원인 유진상 계원예대 교수, 홍경한 경항 아티클 편집장, 멘토 반이정 미술평론가, 연출 임우식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졍려원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아트와 예술로 힐링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거꾸로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MC인 송경아 역시 “‘아스코’에 함께 해 기쁘다”면서 “평소 개인적으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이렇게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분야에 일조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연출한 임우식 PD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심도 많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스코’는 현대 예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겁 없는 예술가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쟁구도에 뛰어든 실력파 예술가들은 창의력과 열정을 무기로 놀라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현대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문화예술계에는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 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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