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오빠가 돌아왔다'는 가족 간 갈등과 화해를 폭력적인 대사와 행동으로 표현해 모방위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가족영화인 줄 알았던 관객들은 19금 판정에 의아해 하기도 했다.
'오빠가 돌아왔다' 19금 판정에 누리꾼들은 "'오빠가 돌아왔다', 많이 폭력적인가?" "'오빠가 돌아왔다', 어떤 내용이길래?" "'오빠가 돌아왔다', 가족영화인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소설가 김영하의 원작을 바탕으로 주인공인 오빠가 아버지의 폭력에 가출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