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란여신 치어리더 ‘신선한 느낌으로’

입력 2014-03-29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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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치어리더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가 이날 오후 2시 전국 4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해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서른세 번째 맞는 프로야구는 9개 팀이 팀당 128경기 총 576경기를 갖게 된다. 올 시즌에는 달라진 규정이 몇 가지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외국인 선수 규정이다. 외국인 선수가 종전 2명에서 3명 보유로 바뀌고 동일 포지션으로 모든 외국인 선수를 꾸릴 수 없게 됐다. 올해 외국인 선수 규정은 3명 등록 2명 출장이다. NC는 신생팀 혜택을 받고 올해까지 4명 등록, 3명 출장이다.

헤드샷 규정이 생겼다. 투구가 머리에 맞으면 투수는 곧바로 퇴장이다. 변화구를 제외한 직구가 타자 머리 쪽으로 날아오면 1차 경고지만 투수가 타자 머리를 맞출 경우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퇴장이다.

또한 경기 시작 시간도 변경됐는데 하절기를 제외한 4월과 5월, 9월과 10월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또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 시간은 종전 오후 6시에서 30분 늦춰진 6시 30분이다. 인천아시안게임 일정을 고려해 주말 3연전과 2연전이 우천으로 연기될 경우 해당 경기를 월요일에 갖는다. (대구=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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