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현재 상황] 시민들 늘어…보안 및 통제는 더욱 삼엄

입력 2014-03-30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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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현재 상황’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마포대교 일대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서서히 시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여의도 일대에 벚꽃까지 만개한 상황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의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마블 스튜디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부터 관계자들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시작되면서 보안과 통제는 더욱 삼엄해지고 있다. 마포대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대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또 스포일러 유출을 막기 위해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철저하게 막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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