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 첫 촬영이 서울에서 진행됐다.

영화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위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오후 대규모 폭발신이 예정된 가운데 마포대교 앞에는 소방차와 경찰차 등이 대기하고 있다.

마포대교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면 통제된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 촬영은 서울 상암 DMC와 청담대교, 강남대로, 강남 탄천주차장 등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진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