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사랑·나눔·공감’ 따뜻한 손길

입력 2014-03-3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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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급여우수리 나눔’을 통해 적립한 임직원 모금액을 은평천사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습비로 지원했다. 롯데카드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러브팩토리’를 통해 다양한 재능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러브팩토리’ 론칭
스포츠·문화 후원 등 3가지 테마로 진행
임직원 ‘급여우수리 나눔’ 기부활동 활발


롯데카드가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론칭했다.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로건을 내건 ‘러브팩토리’는 롯데카드의 사회공헌활동(CSR) 브랜드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느끼고, 나눔을 통한 사랑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하는 롯데카드의 사회공헌 철학을 담았다.


● 스포츠·문화후원, 기부, 봉사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

롯데카드 러브팩토리 프로그램은 스포츠·문화 후원, 기부 활성화, 임직원 봉사활동 등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스포츠·문화 후원의 일환으로는 2011년부터 지적 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에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다. 문화 후원활동으로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는 ‘컬쳐 셰어링(Culture Sharing)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포인트 기부제’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이 기부하고 싶은 NGO 단체에 보유하고 있는 롯데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포인트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임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는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와 올해 급여우수리 나눔 등으로 적립한 임직원 모금액으로 은평천사원 중·고교 학생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했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의 연계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팀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1팀 1어린이 결연 후원 캠페인’을 통해 해외아동과 1:1로 정기결연 후원을 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연계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과 연계해 소비자보호팀 주관으로 신용카드와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다문화가정 금융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적합한 금융상식을 제공하고 이주여성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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