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비 건강수칙’ (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
황사 대비 건강수칙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매년 3~4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하여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했다.
먼저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나 노약자, 어린이들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일반인도 안과질환(결막염)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밖에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사 미리 알고 예방해요”,“수분 보충도 중요하구나”, “콘텍트렌즈도 눈에 안좋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